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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학생-시민-전문가 참여 소통콘서트 주목
- 등록일 : 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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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총장 정홍섭)는 학생들과 시민이 제안하는 부산발전의 정책을 전문가들과 함께 정기적인 방송을 통해 토론하는 '부산소통콘서트'를 대학본부경영관107호에서 월 2회 격주로 내년 3월까지 총 12회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한다.
민선7기 부산시장직 시민소통위원회를 이끌었던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강서갑)의 제의로 시행하는 것이다. 소통이 전제되지 않고는 어떠한 정책도 성공할 수 없다는 철학을 공감한데 따른 것이다.
주제에 따라 시민단체, 이해관계자, 시민, 학생 등 200~400여명이 참여한다. 부산발전을 위한 쟁점을 직접 선정하고 전문 패널과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토론내용은 TBN부산교통방송(FM 94.9MHz)을 통해 방송된다.
오는 18일에는 제 4회 부산소통콘서트 '부산교육-공정성을 바탕으로 다양성으로'란 제목으로 공개녹화방송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직접 출연하여 부산시교육청이 대안교육의 중심축으로 추진 중인 '다 행복 혁신학교'에 대한 학생ㆍ학부모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출연하는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부산 금정구)과 함께 토론한다.
동명대는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성화를 대학 발전전략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시의 부산소통콘서트에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부산시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 ▲지역발전에 대한 살아있는 정책감각 제고 등을 기대한다.
부산소통콘서트는 부산의 다양한 정책 현안들을 전문 패널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민주도형 정책콘서트’로, 동명대 4차산업혁명연구센터, 동명대 LINC+사업단, 오투네트웍스(대표 김병욱, 김대규), TBN부산교통방송(본부장 강종규)과 (사)부산소통연대가 공동주관한다.
